에이블리, 클리오와 협업 PB 출시… ‘에이블리 라벨’로 잘파세대 공략
/사진=에이블리, 클리오와 협업 PB 출시… ‘에이블리 라벨’ 전개
/사진=에이블리, 클리오와 협업 PB 출시… ‘에이블리 라벨’ 전개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플랫폼과 브랜드 간 협업을 통한 자체 브랜드(PB)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뷰티 브랜드 클리오와 손잡고 파트너사 협업형 PB 라인업 ‘에이블리 라벨’의 첫 번째 상품을 선보인다. 에이블리 라벨은 플랫폼이 축적한 방대한 고객 취향 데이터와 파트너사의 제품 개발 역량을 결합해 희소성 높은 제품을 기획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클리오와의 협업을 통해 잘파세대의 핵심 뷰티 고민을 해결할 쿠션과 프라이머 2종을 출시하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PB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에이블리 라벨은 에이블리가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하는 컬래버레이션형 PB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에이블리 플랫폼에는 연간 1,500억 건 이상 축적되는 방대한 고객 취향 빅데이터가 기반이 되어 고객의 잠재된 니즈를 발굴하고, 이를 파트너사의 독자적인 제품 경쟁력과 결합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에이블리가 생산, 재고 관리, 마케팅 전 과정을 전담하며, 파트너사는 재고 및 비용 부담 없이 상품 기획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생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블리 라벨의 첫 번째 협업 파트너는 인기 뷰티 브랜드 클리오다. 이번 협력은 잘파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기획되었으며, 1020세대 주요 피부 고민인 모공 커버에 특화된 쿠션과 프라이머 2종으로 구성됐다. ‘매드 블러 쿠션’은 피부 요철과 모공을 메워 매끄러운 피부 결을 연출하며,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가성비를 중시하는 잘파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클리오 베이스 라인업 중에서도 1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으며, 최근 유행하는 ‘쇠맛’ 트렌드를 패키지에 담아냈다. 겔 타입 프라이머인 ‘매드 블러 포어 이레이저’는 가볍고 밀착감 있는 제형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고 피부 결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한다.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한 소비 트렌드 변화가 두드러진다. 이들은 가성비와 개성을 중시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을 반영한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한편, 에이블리와 클리오의 이번 협업은 플랫폼의 빅데이터가 실제 제품 기획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클리오 관계자는 에이블리의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존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에서 잘파세대의 잠재된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신제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업 상품이 뷰티 핵심 고객층인 1020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블리는 이번 컬래버 PB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 회원에게 신제품 전용 2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4천 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지급한다.

에이블리는 클리오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에이블리 라벨’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비건 뷰티 브랜드 체이싱래빗과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이후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 등 다양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컬래버 PB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강임규 에이블리 뷰티PB 본부장은 에이블리 라벨이 파트너사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뷰티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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