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니트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자 발표… 빛의 예술 담은 혁신작 조명
/사진=로로피아나, 니트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자 발표 빛의 예술 담은 혁신작 조명
/사진=로로피아나, 니트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자 발표 빛의 예술 담은 혁신작 조명

이탈리안 하이엔드 브랜드 로로피아나가 글로벌 니트웨어 디자인 프로그램 ‘로로피아나 니트 디자인 어워드 2026’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 어워드는 세계 유수 패션 스쿨 학생들이 로로피아나의 아이코닉 원사와 니트웨어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다. 메종의 장인정신과 사보아 페어(Savoir-Faire)를 차세대와 공유하며 미래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어워드의 최종 우승자는 스웨디시 스쿨 오브 텍스타일 소속 비올라 슈미트와 할라 릴랴 아르만스도티르로 선정됐다. 두 수상자는 올해의 테마인 ‘빛을 엮어내는 예술: 컬러 진화에 대한 장인정신의 탐구’를 독창적으로 해석한 프로젝트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로로피아나의 최고급 캐시미어와 혁신적인 원사를 활용해 빛과 컬러, 텍스처의 변화를 니트웨어로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사진=로로피아나, 니트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자 발표 빛의 예술 담은 혁신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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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컬러의 깊이감과 빛의 반사 효과를 니트 구조 안에서 표현하고, 변형 가능한 실루엣을 통해 기술적 실험과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수상작 ‘글릿스키 – 마더 오브 펄(Glitsky – Mother of Pearl)’은 햇빛이 결정화된 구름에 반사되어 무지갯빛으로 변화하는 자연 현상에서 영감을 얻었다. 캐시미어와 스페셜티 원사를 활용해 빛의 반사 효과를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탈부착 가능한 다이아몬드 형태의 모듈 구조를 적용해 다양한 형태로 변형 가능한 니트웨어를 제시했다.

/사진=로로피아나, 니트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자 발표 빛의 예술 담은 혁신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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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로피아나는 이번 어워드를 통해 미래 패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전통적인 장인정신과 현대적인 디자인 혁신을 융합하는 시도를 이어간다. 하이엔드 패션 시장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독창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보여준다. 이러한 글로벌 프로그램은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귀한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는 고급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확장하고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모색한다.

최종 심사는 지난 5월 13일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5월 14일 밀라노 갈레리아 로산나 오를란디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표됐다. 이 행사는 이탈리아 국립 패션 협회의 후원 아래 진행됐으며, 로로피아나 CEO 프레데릭 아르노를 비롯한 패션 및 크리에이티브 업계 주요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사진=로로피아나, 니트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자 발표 빛의 예술 담은 혁신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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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장학금, 메종 실무 경험 기회가 수여되며, 피에몬테 지역의 로로피아나 니트웨어 아틀리에에서 장인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피렌체에서 개최되는 피티 필라티 내 로로피아나 부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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