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꾸안꾸로 완성한 전시회 나들이… 일상이 그냥 화보

배우 박하선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데이미언 허스트 개인전을 찾아 일상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어요. "20장 다 채우니까 숙제 끝낸 기분"이라는 유쾌한 코멘트와 함께 올린 이번 사진들은 전시 현장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빛나는 박하선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았거든요.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보더 톱, 미술관 나들이의 정석

박하선이 이번 외출에서 선택한 핵심 아이템은 블랙과 화이트의 굵은 수평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버사이즈 보더 롱슬리브 톱이에요. 클래식한 마리니에르 감성의 이 아이템은 미술관이라는 공간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별도의 연출 없이도 자연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거든요. 데이미언 허스트의 대형 점 그림 앞에서 찍힌 사진에서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배경의 컬러풀한 폴카닷 회화와 대비를 이루며 그 자체로 한 컷의 작품 같은 구도가 탄생했답니다. 스트라이프 상의는 시각적으로 상체를 넓어 보이게 할 수 있다는 편견이 있지만, 이렇게 루즈한 핏의 와이드 데님과 매치하면 전체 실루엣이 세로로 길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어요.

데이미언 허스트 전시 입구 앞에서 양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박하선 /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mintsungrace

데이미언 허스트의 상어 작품 앞, 스타일도 예술도 동시에

두 번째 사진은 데이미언 허스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포름알데히드 용액 속 상어 설치 작품 앞에 선 박하선의 뒷모습이에요. 라피아 소재와 블랙 가죽이 혼합된 버킷 체인백이 보더 톱과 자연스럽게 매치됐거든요. 여름을 앞둔 시즌에 스트라이프 니트와 라피아 백의 조합은 가장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선택이랍니다. 바구니 형태의 버킷백은 캐주얼한 데일리 룩에도, 문화 공간 나들이 룩에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올여름 필수 아이템이에요.

데이미언 허스트의 상어 설치 작품 앞에 선 박하선의 뒷모습 /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mintsungrace

폴카닷 회화 앞에서 완성된 한 컷, 배경이 룩을 살렸다

세 번째 사진에서는 박하선이 데이미언 허스트의 스팟 페인팅 시리즈 앞에서 걸어가는 측면 모습이 포착됐어요. 그레이 와이드 데님 팬츠가 스트라이프 톱과 만나 전체 룩을 모노톤으로 정리했거든요. 굽 없이 납작한 블랙 슬라이드 샌들이 편안하면서도 의외로 룩에 깔끔한 마무리를 더해줬답니다. 미술관처럼 오랜 시간 서 있어야 하는 공간에서의 나들이 룩을 고민한다면 박하선처럼 플랫 샌들 선택을 추천해요.

데이미언 허스트 스팟 페인팅 시리즈 앞에서 걷는 박하선의 측면 컷 /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mintsungrace

입장권 들고 찰칵, 일상도 화보가 되는 박하선의 매력

마지막 사진에서 박하선은 데이미언 허스트 전시 입장권을 양손에 들고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어요.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이 한 컷이 앞선 세련된 스타일링과 대비를 이루며 박하선 특유의 발랄하고 친근한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했거든요. 보더 톱과 그레이 와이드 데님이라는 단 두 가지 아이템으로 전시 나들이 룩을 이렇게 완성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시였어요. 이번 시즌 미술관이나 전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박하선의 이번 룩을 레퍼런스로 삼아 보세요!

데이미언 허스트 전시 입장권을 들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박하선 /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mintsun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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