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골때녀’ 합류 343일 만에 감격의 데뷔골… “포기하지 않았어요” 눈물

가수 김소희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원더우먼 2026 합류 343일 만에 데뷔골을 넣으며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김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데뷔 골을 넣었어요!! 눙물"이라며 벅찬 소감을 공개했다.

그라운드 잔디 위에서 수정 트로피를 들고 셀카를 찍는 김소희 / 사진=SBS '골때리는그녀들' 제공
그라운드 잔디 위에서 수정 트로피를 들고 셀카를 찍는 김소희 / 사진=SBS '골때리는그녀들' 제공

343일의 기다림 끝에 터진 첫 골, "포기하지 않았어요"

김소희는 골을 넣은 직후 "데뷔골까지 343일이 걸렸어요. 저에게 너무너무 소중한 데뷔골이에요"라고 밝혔다. 누군가는 오래 걸렸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 시간을 절대 헛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처음에는 축구도 잘 모르고 공 하나 다루는 것도 어려워 포기해야 하나 싶을 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럼에도 '골때녀'가 인생의 또 다른 큰 도전이기에 포기하지 않고 반복 훈련을 이어왔다는 것이다.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다섯 차례 걸그룹 활동을 거치며 다져온 '악바리 근성'이 그라운드 위에서도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인콘트로 앰배서더 사오리의 협찬 커피차 앞에서 선물 상자를 들고 있는 김소희 / 사진=김소희 인스타그램 @soh_eee
인콘트로 앰배서더 사오리의 협찬 커피차 앞에서 선물 상자를 들고 있는 김소희 / 사진=김소희 인스타그램 @soh_eee

일본 팀원 시마야의 손편지도 화제

이번 게시물에서 함께 공개된 FC원더우먼 팀원의 손편지도 훈훈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본 출신 팀원 마시마 유(시마)가 일본어와 한국어로 직접 작성한 편지에는 "소희 언니 오늘은 언니가 골 넣는 날이에요. 제가 어시스트할 수 있게 열심히 할게요! 우리 이겨요!"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김소희도 "시마야 편지 고마워"라며 직접 감사함을 전했다.

마시마 유가 작성한 손편지 / 사진=김소희 인스타그램 @soh_eee
마시마 유가 작성한 손편지 / 사진=김소희 인스타그램 @soh_eee

골때녀 포토월 앞에서 두 팔 번쩍, 트로피까지 품에 안아

데뷔골을 넣은 날 김소희는 '골때리는그녀들' 포토월 앞에서 두 팔을 번쩍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공개했다. FC원더우먼 2026 유니폼 차림으로 기쁨을 만끽한 그는 이어 그라운드 잔디 위에 드러누운 채 수정 트로피를 들어 보이는 셀카도 함께 올렸다. 트로피에는 '골때리는그녀들 2026' 문구가 새겨져 있어 이번 득점이 공식 기록으로 남았음을 확인시켜줬다.

골때녀 포토월 앞에서 두 팔을 벌리며 기쁨을 표현하는 김소희 / 사진=김소희 인스타그램 @soh_eee
골때녀 포토월 앞에서 두 팔을 벌리며 기쁨을 표현하는 김소희 / 사진=김소희 인스타그램 @soh_eee

앞으로도 조금은 느리더라도 계속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남긴 김소희의 데뷔골은 팬들 사이에서 "343일의 노력이 빛났다", "눈물 나는 순간"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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