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N모솔'7회, 연애 판도 뒤집힌다…"내 마누라"직진에 돌싱녀 기겁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이 26일 방송 7회에서 완급조절 실패한 모솔남의 폭주 직진과 삼각관계 심화로 역대급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혼 경험자와 모솔의 현실적 온도 차가 이 프로그램만의 핵심 긴장감이다

'돌싱N모솔'이 다른 이유, 결혼 경험의 온도 차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은 기존 연애 예능과 출발선부터 다르다. '나는 솔로'나 '환승연애' 같은 프로그램이 동등한 조건의 참가자들 사이에서 감정선을 쌓아가는 구조라면, '돌싱N모솔'은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돌싱녀와 연애 경험이 없는 모솔남이라는 전혀 다른 삶의 궤적을 가진 두 집단을 정면으로 충돌시킨다. 결혼 생활을 경험한 쪽은 관계의 속도와 무게에 민감하고, 모솔은 그 감각이 없다. 이 간극 자체가 매 회 콘텐츠의 핵심 에너지가 되는 것이다. 26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바로 이 온도 차가 가장 극적으로 터져 나온다.

브레이크 없는 직진, 완급조절 실패의 역설

7회의 가장 뜨거운 장면은 한 모솔남의 폭주 직진이다. 데이트 도중 상대 돌싱녀에게 "내 마누라"라는 호칭을 던진 것인데, 결혼을 한 번 경험한 돌싱녀 입장에서 그 단어가 가진 무게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설레는 감정을 넘어서 당혹감과 기겁이 동시에 찾아온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었고, 결국 이어진 데이트 선택에서 역대급 반전 결과가 나오며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제작진은 예고했다. '나는 솔로'의 직진 고백이 설렘으로 받아들여지는 것과 달리, 이 프로그램에서는 동일한 행동이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점이 차별화된 재미다.

수금지화 vs 맹꽁이, 두쫀쿠를 둔 삼각관계 폭발

이번 회에서는 삼각관계도 극에 달한다. 두쫀쿠를 향한 수금지화와 맹꽁이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금지화는 새로운 데이트권이 걸린 게임에서 "무조건 1등 하겠다"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낸다. 맹꽁이는 힘으로 맞서는 대신 예상치 못한 선물 공세와 손편지로 로맨틱한 역습을 감행한다. 남성 캐릭터 간의 전략 차이와 그 결과가 어떻게 엇갈리는지를 보여주는 구성은 '하트시그널' 식의 감정 추적과 달리 현실적인 경쟁 구도를 그대로 드러낸다는 점에서 시청자의 몰입감을 높인다.

"아직 끝 아냐"…MC 김풍이 예고한 막판 뒤집기

한편 각자 깊어지는 러브라인이 있는 두 출연자 사이에서 "타이밍이 안 맞았다"는 진솔한 아쉬움이 오가며 묘한 기류가 감지된다. 이를 지켜본 MC 김풍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막판 뒤집기가 가능하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확고해 보였던 러브라인이 흔들리고 새로운 커플 기류가 감지되는 7회는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MBC에브리원·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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