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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패션
배우 김혜수가 강원도 바닷가에서 촬영한 데일리 스냅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5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가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비주얼과 패션 감각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블루 스트라이프 오버사이즈 셔츠에 그레이 크롭 레깅스를 매치한 편안한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이 들어간 셔츠를 레깅스와 함께 입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선글라스와 스니커즈, 브라운 컬러의 소형 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일상복임에도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큼직한 오버사이즈 셔츠와 몸에 붙는 레깅스의 핏 대비가 균형 잡힌 비율을 드러냈다. 군더더기 없는 아이템 구성과 절제된 컬러 매치는 오랜 세월 '패션 아이콘'으로 불려온 그의 감각을 다시금 보여준다. 자연스러운 걸음걸이 속에서도 특유의 당당한 자세와 분위기가 그대로 묻어났다.

화려한 무대 의상이 아닌 일상복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비주얼은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로 풀이된다. 데뷔 이후 4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그는 여전히 스크린과 안방극장, OTT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2016년 방영돼 장르물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은 tvN '시그널'의 후속작 '두 번째 시그널' 촬영을 마쳤다. 해당 작품은 2026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혜수는 현재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서 인테리어 회사 대표이자 인플루언서 '경희'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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