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 펼쳐진 지중해 휴양지 캡슐 컬렉션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디올 성수 컨셉 스토어에서 디올리비에라(Dioriviera)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크리스챤 디올이 사랑했던 머나먼 휴양지에 대한 꿈과 삶의 예술을 기념하는 특별한 팝업 스토어도 함께 공개됐다.

8m 높이의 세일보트가 설치된 디올 성수 컨셉 스토어 외관 / 사진=디올(Dior) 제공

지중해를 옮겨온 디올 성수 팝업 스토어

팝업 스토어 입구에서는 마치 지중해에 도착한 듯한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8m 높이의 세일보트 두 척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세일보트는 이탈리아 전통 어선인 '고조(gozzo)'에서 영감을 받았다. 돛에는 무슈 디올의 오랜 친구였던 크리스티앙 베라르(Christian Bérard)의 드로잉을 바탕으로 한 유쾌한 매듭 장식과 블루 스트라이프 모티브가 더해졌다.

생동감 넘치는 외관 연출이 휴양지로의 여정을 예고한다. 도심 속에서 지중해의 무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디올리비에라 캡슐 컬렉션의 블루 플로럴 가방과 슈즈 / 사진=디올(Dior) 제공

조나단 앤더슨이 재해석한 디올리비에라

이번 디올리비에라 캡슐 컬렉션은 디올의 상징적인 여름 테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만의 신선하고 대담한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여유롭고 우아한 휴양지의 무드를 담아냈다.

블루 톤의 플로럴 패턴이 더해진 가방과 슈즈가 컬렉션의 여름 감성을 대표한다. 디올만의 독창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다.

레디-투-웨어와 레더 굿즈, 슈즈 등 다양한 제품이 함께 구성됐다. 소중한 사람과 나 자신을 위한 여름 아이템이 폭넓게 마련됐다.

라탄 가구로 휴양지 무드를 연출한 부티크 내부 / 사진=디올(Dior) 제공

라탄과 캐노피로 완성한 휴양지 부티크

부티크 내부에는 거대한 캐노피 아래 라탄 가구와 병풍이 조화를 이뤘다. 세련되고 편안한 휴양지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루 스트라이프 커튼과 스캘럽 디테일이 더해져 청량한 여름 무드를 한층 살렸다. 조나단 앤더슨이 디자인한 컬렉션 제품들이 공간을 채우며 디올만의 여름 세계관을 선보인다.

또한 글래스와 세라믹으로 제작된 페이스트리 오브제가 유리 돔 아래 전시돼 감각적인 무드를 더했다. 찬란한 여름의 정취로 가득한 디올 성수 컨셉 스토어에서 디올리비에라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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