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 공항패션, 플라워 자수 그린 베스트에 체크 쇼츠 매치… 클래식하면서도 싱그러운 아티스틱 무드 완성
아이들 미연이 6월 16일 김포국제공항에서 마르니 플라워 엠브로이더리 그린 베스트와 체크 쇼츠를 착용하고 카우 프린트 백을 든 채 전신 포즈를 취하는 모습 / 사진=마르니

아이들 미연이 도쿄 콘서트 참석을 위해 출국하면서 공항패션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6월 16일 김포국제공항에서 포착된 미연의 이날 룩, 마르니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메릴 로게의 첫 번째 컬렉션 아이템으로 완성된 풀 코디였거든요. 싱그럽고 아티스틱한 마르니의 무드가 미연의 비주얼과 만나니까 시선이 바로 고정됐답니다.

플라워 자수 그린 베스트, 공항에서 이렇게 빛날 수 있어요

미연이 마르니 플라워 엠브로이더리 그린 베스트와 체크 쇼츠, 카우 프린트 박스인 백을 착용하고 미소 지으며 포즈를 취하는 상반신 모습 / 사진=마르니

그린 컬러 베스트 위에 빼곡하게 수놓인 플라워 엠브로이더리 디테일이 진짜 포인트예요. 가까이서 보면 볼수록 디테일이 살아 있거든요. 체크 패턴 포플린 쇼츠와 매치하니까 클래식하면서도 싱그러운 무드가 동시에 완성됐어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체크 패턴을 그린 베스트로 가볍게 중화한 조합, 미연이 아니면 시도하기 어렵겠다 싶은 룩이랍니다.

카우 프린트 백이 이 룩을 완성했거든요

미연이 마르니 그린 베스트와 체크 쇼츠를 착용하고 하트 포즈를 취하며 카우 프린트 박스인 백을 든 전신 모습 / 사진=마르니

글로시한 카프스킨 레더 소재의 카우 프린트 '박스인(Boxyne) 백'이 이 룩의 반전 포인트예요. 그린과 체크라는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개성 있는데, 여기에 카우 프린트 백을 더하니까 마르니 특유의 아티스틱하고 유머러스한 무드가 완성됐거든요. 과감한 선택 같지만 전체 룩의 톤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는 게 신기했어요.

키튼 힐 슬링백으로 마무리한 레트로 세련미

미연이 마르니 그린 베스트와 체크 쇼츠, 카우 프린트 백, 레드 보우 키튼 힐 슬링백을 착용하고 양손을 들어 인사하는 모습 / 사진=마르니

발끝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어요. 레트로한 키튼 힐이 특징인 마르니 '캣(Kat) 슬링백'으로 마무리했는데, 레드 보우 장식이 전체 룩에 마지막 포인트를 딱 찍어줬거든요. 그린, 체크, 카우 프린트, 레드 보우—이 조합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다는 게 마르니 컬렉션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미연의 도쿄 공항 룩, 이번에도 완벽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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