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리오 아르마니, 브랜드 헤리티지 담은 ‘1981’ 백 컬렉션 공개
엠포리오 아르마니 '1981' 백 캠페인 이미지. 두 모델이 블랙 벨벳 드레스와 화이트 블라우스를 착용한 채 둥근 형태의 호보 백을 들고 나란히 서 있다. / 사진=엠포리오 아르마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1981' 백 캠페인 이미지. 두 모델이 블랙 벨벳 드레스와 화이트 블라우스를 착용한 채 둥근 형태의 호보 백을 들고 나란히 서 있다. / 사진=엠포리오 아르마니

1981년에서 출발한 브랜드 아카이브, 현대적으로 재해석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가 브랜드 창립 연도인 1981년에서 이름을 따온 새로운 백 컬렉션 '1981'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아카이브에 대한 연구와 시그니처 마이크로 프린트의 복원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된 마이크로 프린트는 컬렉션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요소로, 일시적인 트렌드를 넘어서는 절제된 미학을 구현한다. 신중하고 안목 있는 세대를 위해 설계됐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1981' 컬렉션 캠페인 이미지. 블랙 벨벳 드레스를 착용한 모델 옆 선반 위에 구조적인 플랩 디자인의 숄더백이 롱 스트랩과 함께 배치됐다. / 사진=엠포리오 아르마니
'1981' 컬렉션 캠페인 이미지. 블랙 벨벳 드레스를 착용한 모델 옆 선반 위에 구조적인 플랩 디자인의 숄더백이 롱 스트랩과 함께 배치됐다. / 사진=엠포리오 아르마니

오리가미 폴드 디테일…기능성과 개성을 동시에

컬렉션 전반에는 일본 종이접기 예술 오리가미에서 영감을 받은 접힘 디테일이 적용됐다. 촉각적인 질감이 돋보이는 독특한 표면을 만들어내며 미니멀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잠금 장치는 주얼리 세계와 브랜드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섬세하게 접힌 형태의 참 장식이 은은한 오리엔탈 무드를 더한다. 비대칭 폴드 디테일이 특징인 호보 백, 토트백, 핸드백, 구조적인 플랩 디자인의 숄더백 등 다양한 실루엣으로 구성됐다.

'1981' 백 단독 오브제 컷. 구조적인 플랩 핸드백의 세밀한 텍스처와 형태미가 블랙 앤 화이트 이미지로 강조됐다. / 사진=엠포리오 아르마니
'1981' 백 단독 오브제 컷. 구조적인 플랩 핸드백의 세밀한 텍스처와 형태미가 블랙 앤 화이트 이미지로 강조됐다. / 사진=엠포리오 아르마니

탠·블랙·토프…시대 초월하는 컬러 팔레트

컬러 팔레트는 탠(tan), 블랙, 토프(taupe) 등 시즌을 타지 않는 색상에 집중했다. 업무부터 여가까지 하루의 다양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된 실용적인 디테일도 갖췄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1981' 백은 현재 전 세계 일부 부티크와 아르마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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