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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이 싱글즈 코리아 7월호에 이어 재팬 7월호 커버까지 장식하며 한·일 양국 독자들을 동시에 만난다. 세 번의 올림픽과 수많은 부상을 통과하며 달려온 17년의 여정을 돌아본 인터뷰도 함께 공개됐다.
밀라노 올림픽, "아낌없이 다 쏟아냈다"
차준환은 인터뷰에서 밀라노 올림픽에 대해 "한두 달 앞두고 부상이 왔다"며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은 것 자체에 감사할 뿐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럼에도 올림픽 무대에서 "아낌없이 다 쏟아냈다"고 전하며 그 시간이 자신에게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줬다고 밝혔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온전히 스스로에만 집중한 첫 순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대해서는 결과보다 과정에 방점을 찍었다. "수백 번 수천 번 빙판에 올랐지만 온전히 스스로에만 집중하는 게 가능하게 느껴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몰두할 수 있었던 시간 자체가 값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출연에 이어 공동 스케이트 안무 참여 소식을 전한 차준환은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고 있다. 꿈을 묻는 질문에는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답하며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 그게 저를 계속 움직이게 한다"고 전했다.
차준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싱글즈 코리아·재팬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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