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이름 없이도 통한다…배트윙 로고의 힘
사진=리바이스(Levi's)

리바이스가 서울 도산과 가로수길 매장 외관에 특별한 배트윙 로고 래핑을 선보인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화제를 모은 브랜드 모멘트를 국내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FIFA 클린 스타디움 정책이 오히려 증명한 배트윙의 존재감

이번 래핑은 FIFA의 '클린 스타디움' 정책에서 비롯됐다. 공식 후원사가 아닌 브랜드의 노출을 제한하는 해당 정책에 따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의 워드마크가 일시적으로 가려졌다.

그런데 오히려 래핑된 배트윙 로고가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브랜드명 없이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즉각 인식되는 상징성을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1967년 탄생한 배트윙, 데님 문화의 글로벌 아이콘으로

리바이스의 배트윙 로고는 1967년 처음 선보여졌다. 청바지 뒷주머니의 아큐에이트 스티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 로고는 오늘날 데님 문화와 자기표현을 상징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리바이스 코리아는 이번 글로벌 브랜드 모멘트를 국내로 확장해 도산·가로수길 매장 외관에 동일 콘셉트의 래핑을 적용함으로써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상징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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