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레오파드 탑에 롱스커트 매치… 미술관 빛낸 ‘아트 걸’ 감성
카리나 미술관 나들이 스타일링 /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katarinabluu

에스파 카리나가 미술관 나들이 일상 사진을 공개했어요. 큐비즘 전시 작품 앞에 서서 그림을 감상하는 뒷모습 컷인데, 스타일링이 전시 공간이랑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거든요. '맑고 탁한 여름'이라는 캡션처럼 묘하게 분위기 있는 사진들, 같이 들여다볼게요!

레오파드 크롭 탑 + 크림 티어드 롱스커트, 반전 조합의 정석

카리나 미술관 뷰티 셀카 /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katarinabluu

레오파드 패턴의 크롭 탑에 크림 컬러 티어드 롱스커트를 매치한 조합이에요. 야생적인 레오파드 소재 탑과 여리여리한 크림 롱스커트라는 전혀 다른 무드의 두 아이템이 만났는데, 묘하게 어울리는 이유는 탑이 짧아서 스커트의 볼륨이 고스란히 살아나기 때문이에요.

미술관의 화이트 벽과 어두운 바닥을 배경으로 찍히니까 이 두 가지 대비가 더 선명하게 보여서, 의도하지 않은 것 같은 스타일링이 오히려 더 완성도 있게 느껴지거든요. 이 반전 조합 하나만 기억해도 여름 코디 고민 한 가지는 해결될 것 같아요!

레오파드 탑 뒷모습 컷, 등 라인이 진짜 포인트

카리나 미술관 뒷모습 스타일링 /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katarinabluu

뒷모습 컷에서 레오파드 탑의 깊게 파인 등 라인이 드러나요. 앞에서 봤을 때는 크롭 탑이었는데 뒤에서 보면 등이 거의 다 드러나는 구조라서, 앞뒤로 전혀 다른 인상을 주거든요.

블랙 크로스백을 어깨에 짧게 걸쳐 들었는데, 사선으로 가방 스트랩이 들어오면서 드러난 등 라인이 더 길게 강조되는 효과가 나요. 미술관을 배경으로 작품을 찍는 뒷모습 컷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스타일 사진이 될 수 있다는 것, 카리나가 보여주고 있잖아요.

블랙 비즈 초커 레이어드, 목선 스타일링의 핵심

카리나 차 안 프로필 컷 /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katarinabluu

블랙 비즈 초커와 얇은 실버 펜던트 목걸이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이에요. 두 가지 소재·길이·질감이 전혀 다른 목걸이가 겹쳐지면서 목선이 훨씬 풍성하고 세련되게 완성되는 것, 느껴지시나요?

레오파드 탑처럼 강한 패턴의 상의에 주얼리를 더할 때는 이렇게 블랙 계열 비즈 초커를 베이스로 깔고 가는 게 패턴과 톤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방법이에요. 실버 라운드 프레임 안경까지 더해진 이번 카리나의 '아트 걸 무드', 참고할 포인트가 정말 많은 스타일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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