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에서 진짜 여권을?"'냉부'김대명, 미식 여행 도중 돌발 행동에 촬영장 발칵
배우 김대명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배우 김대명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배우 김대명이 6월 29일 공개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에 출연해 폭소를 유발했다. 선한 미소와 유머, 해박한 미식 정보까지 두루 갖춘 김대명의 매력이 예능 무대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는 반응이다.

이번 출연은 7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홍보를 위해서였다. 극 중 김대명은 인면수심의 납치범 노만희 역을 맡아 납치된 아내를 구하려는 남궁민과 맞서는 빌런으로 등장한다.

강력한 빌런이 여권을 꺼낸 사연

이날 '냉부'의 대결 주제는 '미식여행'이었다. 셰프들이 일본, 멕시코 등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가운데, 김대명은 시식 도중 갑자기 주머니에서 여권을 꺼내 보이며 "항상 여권을 가지고 다닌다"고 고백했다. 예상치 못한 행동에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 폭소가 터졌다. 평소 미식 여행에 진심인 김대명의 인간적인 면모가 빛난 장면이었다.

홍보도 유머로 자연스럽게

눈길을 끈 건 센스 넘치는 드라마 홍보였다. 김대명은 최현석 셰프의 인생 스토리가 담긴 요리에 대해 "한 사람의 인생이 다 담겨 있는 한 편의 '결혼의 완성'이네요"라며 드라마 제목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첫 방송 날짜까지 또렷이 언급하며 홍보와 웃음을 동시에 잡은 것이다.

예능의 유쾌함, 드라마선 180도 반전

같은 날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입금 바랍니다'에서는 또 다른 김대명을 볼 수 있었다. 드라마 캐릭터를 살린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에서 보여준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과 달리, '결혼의 완성' 예고편과 포스터 속 김대명은 눈빛이 번뜩이는 서늘한 빌런 그 자체였다. 180도 다른 변신이 어떤 긴장감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7월 4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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