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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메종 브레게(Breguet)가 투르비용 특허 획득 22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타임피스 4종을 공개했다.
2026년 6월 26일은 창립자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투르비용 특허를 획득한 지 꼭 225년이 되는 날이다. 1801년, 그는 중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계 오차를 줄이기 위한 혁신적 컴플리케이션 투르비용의 특허를 취득하며 오뜨 올로제리 역사에 결정적 전환점을 남겼다.
투르비용이란 무엇인가

투르비용은 핵심 조절 부품을 하나의 회전 케이지에 배치해 지속적으로 회전시키는 구조로, 다양한 위치에서 발생하는 중력 오차를 평균화하는 원리다.
아브라함-루이 브레게는 중력을 제거할 수는 없지만 그 영향을 균형 있게 분산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접근을 제시했다. 이 혁신은 이후 200년 이상 정밀 시계 제작의 기준이 됐으며, 오늘날까지 브레게 메종의 핵심 유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225주년 기념 4종, 기술과 미학의 총합

이번에 공개된 4종은 각기 다른 기술적 조합으로 투르비용의 가능성을 입증한다.
'트래디션 투르비용 7047'은 투르비용과 퓨제 체인 메커니즘을 결합해 일정한 동력 전달을 구현했으며, 브레게 특별 작품에 사용되는 '블뢰 드 프랑스' 컬러가 적용됐다. 25피스 한정 생산이다.
'클래식 투르비용 7357'은 현대 브레게 최초의 투르비용 손목시계 Ref. 3350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새롭게 개발된 칼리버 187B를 탑재했다. 플래티넘과 브레게 골드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클래식 투르비용 시데랄 7255'는 플라잉 투르비용과 미스테리어스 구조를 결합하고 블랙 아벤추린 에나멜 다이얼을 적용해 투르비용의 천문학적 세계관을 표현했다. 50피스 한정이다.
'마린 투르비용 에콰시옹 마샹 5887'은 투르비용에 균시차와 퍼페추얼 캘린더를 결합한 모델로, 다이얼에는 투르비용 특허일인 1801년 6월 26일 파리의 밤하늘을 재현했다. 25피스 한정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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