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힙스터 감성, 성수에 상륙하다... ‘섭듀드(Subdued)’ 국내 첫 플래그십 오픈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섭듀드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 사진=섭듀드 제공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섭듀드가 지난 4일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중심부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의 이정표를 마련했다. 창의적인 문화와 독립적인 감성,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성수의 정체성과 함께, 서울의 가장 역동적인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브랜드 비전을 담았다.

로마에서 시작된 브랜드, 전 세계 130개 매장으로 확장

1994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탄생한 섭듀드는 자유롭고 자신감 있으며 개성을 중시하는 여성들을 위한 컬렉션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이탈리아 특유의 창의성과 자연스럽고 쿨한 감성을 바탕으로 현재 유럽, 영국,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13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성수 플래그십 오픈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션 도시 서울에서 리테일 경험을 확장하는 중요한 행보다.

딥 네이비와 아쿠아마린으로 완성한 브랜드 세계관

총 2층 규모로 구성된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브랜드 세계관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기획됐다. 절제된 건축 디자인을 바탕으로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딥 네이비'와 이번 오픈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아쿠아마린'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브랜드만의 감성을 공간 곳곳에 담아냈다.

특히 서울 진출을 기념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그래픽'도 공개됐다. 매장 인테리어와 일부 한정판 제품에 적용된 'I ♥ SEOUL' 디자인은 새로운 도시와 문화에 대한 브랜드의 애정을 담아냈으며, 한국 고객들과 진정성 있는 유대감을 형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섭듀드 관계자는 젊은 에너지와 창의성이 공존하는 성수동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가 한국 고객들에게 섭듀드의 라이프스타일과 세계관을 전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섭듀드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115에 위치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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