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주의와 미니멀리즘의 만남… 사카이 X A.P.C., 세 번째 협업 컬렉션 전격 공개

사카이와 A.P.C., 세 번째 협업으로 다시 만나다

사카이(sacai)와 A.P.C.가 세 번째 협업을 통해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A.P.C.와 오랜 시간 창의적 파트너십을 이어온 텍스타일 아티스트 제시카 오그던(Jessica Ogden)의 퀼트 디자인이 활용됐다. A.P.C. 아카이브에 소장돼 있던 퀼트를 스캔해 프린트로 재탄생시켰으며, 이를 여성 및 남성 컬렉션 전반에 적용했다.

기하학적 퀼트 패턴이 돋보이는 사카이 X A.P.C. 블루종 / 사진=사카이 제공

패치워크 퀼트에서 영감 받은 기하학적 패턴

이번 컬렉션은 전통적인 패치워크 퀼트의 풍부한 질감과 구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삼각형 조각들이 이어지는 기하학적 패턴은 오렌지, 옐로, 네이비, 아이보리 등 다채로운 컬러가 어우러지며 시각적인 임팩트를 더한다.

블랙 코듀로이 칼라와 지퍼 디테일이 더해진 블루종은 밀리터리 감성과 아티스틱한 무드를 동시에 완성한다.

다양한 포켓과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협업 블루종 내부 / 사진=사카이 제공

수작업 텍스타일을 현대적 기법으로 재해석

수작업으로 완성된 텍스타일은 새로운 컬러 팔레트와 현대적인 제작 기법으로 재해석됐다. 여러 개의 포켓과 지퍼 디테일이 곳곳에 배치돼 실용성을 더했으며, 안감에는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를 사용해 반전 매력을 살렸다.

장인의 솜씨와 사카이 특유의 디자인 언어가 결합된 이번 협업을 통해,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은 독창적이고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현대적인 의상으로 완성됐다.

오렌지 안감으로 반전 매력을 더한 블루종 / 사진=사카이 제공

7월 10일부터 공식 판매 시작

이번 사카이 X A.P.C. 협업 컬렉션은 오는 7월 10일부터 일부 사카이 매장과 사카이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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