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신상] “올해로 여든 살” BYC, 창립 80주년 기념 스페셜 드로즈 세트 한정 출시
80주년 기념 패키지를 소개하는 BYC 화보 컷 / 사진=BYC

1946년 출발한 속옷 브랜드 BYC가 여든 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패키지로 소비자들을 찾는다.

로고 하나로 완성한 세 가지 표정

BYC는 15일부터 모달스판 드로즈와 창립 80주년 기념 스페셜 드로즈 세트를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달스판 드로즈는 부드러운 모달 소재에 신축성 좋은 스판 원사를 더해 활동성과 흡습성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눈에 띄는 건 3매입으로 구성된 80주년 스페셜 세트다. 같은 오리지널 로고를 허리 밴드에 배치하는 방식만 바꿔 세 가지 다른 인상을 만들어낸 점이 이번 세트의 핵심이다. 첫 번째는 밴드 중앙에 로고를 크게 넣어 블랙과 화이트 아웃밴드로 뉴트로 느낌을 냈고, 두 번째는 화이트 밴드에 레드 포인트를 더해 로고를 미니멀하게 배열했다. 세 번째는 로고를 밴드 전체에 반복 배치해 패턴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헤리티지를 소재로 다른 스타일을 뽑아낸 구성이라는 점에서, 세대별로 골라 입는 재미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 밴드로 완성한 캐주얼 무드

로고 포인트 드로즈를 활용한 캐주얼 스타일링 컷 / 사진=BYC

화보 컷에서는 블랙 탱크톱과 와이드 팬츠 사이로 화이트 밴드에 레드 포인트 로고가 들어간 드로즈가 포인트로 드러난다. 이너웨어를 아우터 룩의 스타일링 요소로 자연스럽게 노출시킨 연출이 눈에 띄는데, 로고 밴드가 캐주얼한 무드에 포인트를 더하는 아이템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옛 브라운관 TV가 등장한다. 화면 속에서 'BYC 80주년 기념 방송'이 재생되는 듯한 연출로, 실제 방송 화면이 아닌 그래픽으로 표현한 아이디어다. 아날로그 감성의 TV 프레임 안에 브랜드 역사를 압축해 담아, 포장 자체를 하나의 소장품처럼 만든 점이 눈에 띈다.

BYC는 이번 한정판 제품을 자사몰과 브랜드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8일간 'BYC 팔순잔치 페스타'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국 직영점과 온라인몰에서 기본 10% 할인에 추가 쿠폰 8%를 더해 최대 18%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몰에서 8만원 이상 구매하면 커피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축하 댓글을 남기는 이벤트 참여자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한정판 세트가 돌아간다.

BYC 관계자는 80년간 이어온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브랜드 헤리티지를 살린 제품과 프로모션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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