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돈까스 앞 무장해제” 이리온, 드라마 속 ‘네오 서울 히어로’의 현실 매운맛 예능 적응기
[PLUSB] 최애데뷔_‘최애 데뷔’ 이리온(IRION), 데뷔곡 ‘MEMORIA’ 트레일러 깜짝 공개 (1).webp

드라마 속 가상의 아이돌이 실제 가수로 데뷔하는 이색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Y2K 감성으로 그려낸 히어로 세계관

MBC플러스 드라마 '최애 데뷔'의 걸그룹 이리온(IRION)이 데뷔 타이틀곡 'MEMORIA'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네 멤버가 '네오 서울'을 지키는 히어로로 각성하는 과정을 그리는데, 레이싱 바이크와 오버사이즈 헤드폰 등 Y2K 감성 소품과 1980년대 특수촬영물 특유의 연출이 어우러져 독창적인 세계관을 완성했다.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등장하는 멕시코 출신 아이사를 시작으로 메이크업을 하다 뛰쳐나가는 최애니(황지아), 과자를 던지며 출동하는 아지(나나), 책을 덮고 조용히 일어서는 카린(카에데)까지, 네 멤버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각성하는 장면이 빠르게 이어진다. 이번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다수의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를 연출해온 이사강 감독과 제작사 쟈니브로스가 참여했다.

예능에서 드러난 반전 케미

[PLUSB] 최애데뷔_‘최애 데뷔’ 이리온(IRION), 데뷔곡 ‘MEMORIA’ 트레일러 깜짝 공개 (3).webp

콘셉트 영상 못지않게 화제가 된 건 자체 예능 콘텐츠 '이리ON : 현실 데뷔'다. 이번 회차에서는 한국 대표 아지와 멕시코 대표 아이사가 매운 돈까스를 두고 자존심 대결을 벌였는데, 초반 자신감을 보이던 아지가 매운맛에 두 손을 들며 웃음을 자아낸 반면 아이사는 끝까지 평온한 표정으로 완주하며 승자가 됐다. 세계관 속 히어로 이미지와는 다른 털털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드러난 장면으로 꼽힌다.

이리온의 데뷔 타이틀곡 'MEMORIA'는 오는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드라마 속 세계관과 실제 음악 활동을 연결하는 곡인 만큼, 완곡과 뮤직비디오가 어떤 이야기로 완성될지에 관심이 모인다. 앞서 드라마 '최애 데뷔'는 오는 16일 밤 11시 30분 MBC드라마넷과 일본 OTT 레미노를 통해 첫 방송되며, 이후 MBC M과 웨이브, 티빙, 왓챠에서도 순차 공개된다.

드라마 속 가상의 팀이 실제 활동으로 이어지는 흔치 않은 시도인 만큼, 이리온이 방송가와 가요계 양쪽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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