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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흡수 기술로 완성한 펩타이드 라인
토니모리가 스킨케어부터 색조 메이크업까지 펩타이드 성분을 적용한 제품군을 총 13종으로 확대했다.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피부 건강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스킨 롱제비티' 개념이 확산되고 있는데, 레티놀·PDRN·비타민C 등과 함께 펩타이드가 주요 성분으로 꼽히고 있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이 연결된 단백질 조각으로, 콜라겐 생성 촉진과 피부 장벽 강화, 세포 신호 전달 등의 기능을 한다. 토니모리는 여기에 유효성분의 피부 장벽 투과를 돕는 PTD(피부흡수기술) 공법을 적용하고, 저분자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을 펩타이드와 배합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완성했다. 성분을 단순히 배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흡수율까지 함께 설계했다는 점이 이번 라인업의 핵심이다.
기초부터 색조까지, 전 라인 확장
대표 라인인 'BIO EX 셀 펩타이드'는 EGF(알에이치올리고펩타이드-1)와 펩타이드 포뮬러를 적용해 폼클렌저부터 토너, 에멀전, 크림, 아이 솔루션, 앰플, 마스크팩까지 기초 전 단계를 아우른다. 이와 별도로 초저분자 콜라겐과 펩타이드 10종을 배합한 '콜라겐 펩타이드' 라인도 갖췄다. 색조 제품으로는 히알루론산과 펩타이드 2종을 결합한 '본셉 모이스트 립 글로스'를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다이소를 통해 판매돼 접근성을 높였다.
국내 펩타이드 스킨케어 시장은 최근 몇 년새 앰플과 세럼 중심에서 아이케어, 마스크팩, 색조까지 제품군이 세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성분 하나로 라인을 확장하기보다 기술력을 앞세워 카테고리를 넓히는 전략이 브랜드마다 두드러지는 이유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슬로우에이징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자극이 적으면서도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펩타이드 성분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배합 기술을 바탕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K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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