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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세를 이어가는 늦여름, 필드 위 스타일링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골프웨어 기업 크리스에프앤씨가 마스터바니에디션, 파리게이츠, 세인트앤드류스, 핑 어패럴, 팬텀 스포츠 등 5개 브랜드를 통해 각기 다른 무드의 핫서머 컬렉션을 선보였다. 강렬한 컬러 대비부터 키치한 아트워크, 프리미엄 리조트 감성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늦여름 라운드 스타일링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핑 어패럴 — 물결 스트라이프 니트로 완성한 리조트 무드
핑 어패럴은 필드와 여행지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리조트룩을 전면에 내세웠다. 은은한 물결 모양의 스트라이프 패턴 니트 베스트와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퍼지는 플레어 스커트의 조화가 스포티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만들어낸다. 오렌지 그라데이션 포인트가 들어간 플리츠 스커트는 라운드 중 동적인 실루엣을 살려주면서 리조트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완성됐다.

팬텀 스포츠 — 시스루 스트라이프 니트로 일상과 필드의 경계를 허물다
팬텀 스포츠는 정제된 디자인과 세련된 실루엣의 모던 썸머 스타일을 제안했다. 청량한 터치감의 스트라이프 시스루 니트 상의는 통기성을 극대화하면서도 블랙 플리츠 스커트와 매치해 날렵하고 현대적인 필드룩을 완성했다. 화이트 버킷햇과 블랙 운동화로 마무리한 코디는 라운드 후 일상에서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겸용 스타일로 주목된다.

마스터바니에디션 — 레드와 화이트의 크로스 코디로 필드 위 존재감
마스터바니에디션은 강렬한 레드와 모던한 화이트를 교차 매치하는 크로스 코디 커플룩을 선보였다. 여성 라인은 반투명 소재의 하프 집업 점퍼와 A라인 레드 플리츠 스커트 조합으로 발랄한 에너지를 강조했고, 남성 라인은 레드 피케 셔츠에 슬림한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정제된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상·하의 컬러를 서로 교차해 입는 방식이 자연스러운 커플룩 무드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파리게이츠 — 체리 아트워크로 키치하고 에너제틱한 서머 바이브
파리게이츠는 과일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체리 아트워크 컬렉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체리 브로치 포인트의 타이 반팔 니트, 체리 패턴 보닛햇, 시어서커 바이저 등을 활용해 키치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서머 바이브를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기능성 냉감 소재와 메쉬 원단을 적용해 늦여름의 습하고 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보장한다.

세인트앤드류스 — 펀칭·스카시 조직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리조트 커플룩
세인트앤드류스는 여유로운 리조트 무드와 현대적인 디테일을 결합한 프리미엄 썸머 커플룩을 제시했다. 여성 라인은 펀칭 디테일과 곡선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상의에 풍성한 티어드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남성 라인은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스카시 조직의 반팔 니트 가디건으로 통기성을 끌어올렸다. 필드는 물론 휴양지에서도 세련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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