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보다 빛나는 럽스타그램"… 19세 세계 챔피언 야말, 연인과 우승 인증
2026 월드컵 우승 후 여자친구와 트로피를 든 라민 야말 / 사진=이네스 가르시아 인스타그램

역대 최연소 유로·월드컵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라민 야말이 이번엔 우승 트로피를 여자친구와 함께 들어 보였다. 이네스 가르시아 산토스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페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트로피를 안은 채 라민 야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해냈어. 축하해 내 사랑, 당신은 세계 챔피언이야"라는 글을 남겼다.

19세, 최연소 대기록의 주인공

FC 바르셀로나 소속의 라민 야말은 이번 2026 월드컵 우승으로 유로와 월드컵을 모두 들어 올린 역대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뉴저지에서 열린 결승전을 마친 뒤, 대표팀 선수단 가족들이 그라운드로 내려와 두 번째 별을 딴 순간을 함께 축하했고, 이네스도 그 자리에 있었다.

이네스는 대회 기간 내내 야말의 등번호 1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의 모든 경기를 직관했다. 결승전을 앞두고는 둘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기도 했고, 결승전 하프타임 저스틴 비버 공연을 현장에서 보는 소망도 이뤘다.

패션·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이네스는 누구

이네스 가르시아 산토스는 스페인 세비야 출신의 21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패션과 뷰티, 여행,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주로 다뤄왔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FC 바르셀로나 시즌 종료 기념 만찬에 함께 참석하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이네스는 이후 SNS를 통해 두 사람의 만남이 극적인 사연 없이 시작됐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야말이 축구 인생 최고의 순간을 써 내려가는 동안, 이네스 역시 세계 챔피언의 연인으로서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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