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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로서 카메라 앞에 서는 박세영의 모습이 처음으로 전파를 탄다. 박세영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가족으로 합류해, 14개월 된 딸 나엘 양과 함께하는 일상 육아를 처음 공개한다.
배우 아닌 '엄마 박세영', 꾸밈없는 모녀 일상 그대로 담는다
박세영은 2022년 결혼 후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이번 출연을 통해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실제 육아 현장에서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데, 특히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녀 케미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해당 출연분은 오는 9월 초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3년 첫 방송 이후 10년 넘게 이어져 온 KBS 2TV의 대표 육아 예능이다. 초기에는 아빠와 자녀 관계를 중심으로 기획됐지만, 2021년 후지타 사유리가 비혼모 가족으로는 처음 고정 출연한 데 이어 2024년부터는 정미애가 정규 출연진으로 합류하는 등 최근 몇 년 사이 엄마 중심의 육아 서사도 꾸준히 비중을 넓혀왔다. 박세영의 합류 역시 이런 흐름 위에서, 배우 부모의 현실 육아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가족관계증명서'로 4년 만에 복귀, 연기와 예능 넘나드는 행보
박세영은 결혼과 출산 이후 활동을 잠시 쉬었다가, 최근 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 주인공 나지니 역을 맡아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상처를 지닌 인물의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는, 이에 앞서 '내일이 오면', '신의', '학교 2013', '귓속말', '돈꽃'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패션왕' 등을 통해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드라마 복귀에 이어 예능으로도 활동 반경을 넓히는 이번 행보는, 연기자로서의 존재감은 물론 인간적인 매력까지 함께 보여줄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안방극장에서 스크린 밖 '엄마 박세영'의 모습을 만날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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