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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파인 스키의 전설 린지 본이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 현장을 찾았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레드가 좋은 컬러였나 보네요... Vamos"라는 문구와 함께 경기장 사진을 공개했다.
레드 톱으로 완성한 관중석 룩
사진 속 린지 본은 레드 니트 폴로에 플로럴 프린트 팬츠를 매치한 룩으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배경으로는 'THE FINAL' 사인과 함께 가득 찬 관중석,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은퇴 번복하고 돌아온 스키 여제
린지 본은 4차례 월드컵 종합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 1개를 포함해 통산 3개의 올림픽 메달을 보유한 알파인 스키의 전설이다. 2019년 무릎 부상으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2024년 11월 현역 복귀를 선언하며 화제를 모았다. 복귀 이후에는 40대 나이로 월드컵 활강 경기에서 우승하며 해당 종목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은퇴와 복귀를 오간 그의 행보만큼이나, 이번 월드컵 결승전 관람 역시 스포츠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는 근황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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