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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러닝을 준비하는 이들을 겨냥해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여름 시즌 러닝웨어 4종을 내놓았다. 남성용 '심리스 벤트홀 민소매'와 '투인원 레이싱 3부 반바지', 여성용 '드라이엑스 브라탑'과 '레이싱 3부 쇼츠'로 구성된 이번 라인업은 통기성과 신축성, 착용감에 초점을 맞췄다.
겨드랑이까지 식히는 벤트홀 디자인

'심리스 벤트홀 민소매'는 봉제선을 없앤 심리스 구조로 마찰을 최소화했고,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발산하는 소재를 적용했다. 특히 열이 오르기 쉬운 겨드랑이 부위에 벤트홀 디테일을 배치해 운동 강도가 높아지는 순간에도 공기 순환이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색상은 블랙과 민트 두 가지다. 함께 선보인 '투인원 레이싱 3부 반바지'는 반바지와 레깅스를 결합한 2IN1 구조로, 안정적인 착용감과 사이드 포켓을 갖춰 소지품 보관도 용이하다. 레드와 블랙으로 나왔다.
흔들림 잡아주는 여성 러닝 라인

여성 라인업인 '드라이엑스 브라탑'은 몰드형 브라탑 구조와 고정형 패드를 적용해 움직임이 많은 러닝이나 트레이닝에도 안정적인 핏을 유지한다. 봉제를 최소화해 단독 착용은 물론 다양한 코디에도 활용하기 좋다. 색상은 그레이시 블루, 레드, 블랙 세 가지로 구성됐다. '레이싱 3부 쇼츠'는 몸을 잡아주는 타이트한 이너 레이어를 적용한 퍼포먼스형 반바지로, 흡습속건 소재를 사용해 레드와 민트, 블랙 컬러로 선보였다.
45년 국내 브랜드가 다시 낸 승부수
프로-스펙스는 1981년 국제상사가 선보인 국내 토종 스포츠 브랜드로, 45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86서울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국내 4대 프로스포츠 후원으로 영역을 넓히며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이번 여름 러닝웨어 역시 그 연장선에서 나온 결과물로 볼 수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도 러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하며, "쾌적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에 방점을 둔 제품이라고 전했다. 폭염 속 러닝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신제품으로 컨디션 관리를 시작해보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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