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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터울에도 일주일에 두세 번은 꼭 밥을 함께 먹는다는 두 사람이 오랜만에 한집에 모였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절친한 동생 남승민의 자취방을 방문해 예상치 못한 감동을 전한다.
침실부터 화장실까지, 깔끔쟁이의 매서운 점검
김용빈은 이날 양손 가득 짐을 들고 남승민의 집을 찾았다. 자취 경력자답게 후배를 위해 여러 생필품을 챙겨 온 그는 평소 알려진 깔끔한 성격답게 침실과 냉장고, 바닥은 물론 화장실까지 구석구석을 살폈다. 먼지 한 톨도 그냥 넘기지 않는 김용빈의 점검에 남승민은 진땀을 흘렸고, 김용빈의 손이 닿는 순간 "이건 절대 안 돼!"라며 당황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금고 속 발견한 물건, 그리고 10분 완성 김치
점검 도중 김용빈은 침실 한쪽에 놓인 남승민의 금고를 발견했다. 안에 담긴 귀중품을 확인하던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물건을 마주하고 크게 감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김용빈은 자취하는 동생을 위해 10분 만에 완성하는 초간단 김치를 비롯한 반찬 레시피를 직접 전수했는데, 몰라보게 늘어난 요리 실력에 제작진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함께 톱7에 올라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용빈은 최종 1위인 '진'에 올랐고, 남승민은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방송은 8월 20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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