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본, 임성재 위해 특별한 컬렉션 냈다
캐디 윌리 윌콕스와 함께한 임성재 화보 컷 / 사진=말본
캐디 윌리 윌콕스와 함께한 임성재 화보 컷 / 사진=말본

'그가 바로 그 선수'라는 뜻을 담은 이름이 붙었다.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미국 LA 기반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Malbon)이 PGA투어 골퍼 임성재와 협업한 'HIM SUNGJAE' 컬렉션을 출시했다.

'He's Him'에서 따온 이름, 스티븐 말본이 직접 디자인

'HIM SUNGJAE' 그래픽 스웨터를 착용한 임성재 / 사진=말본
'HIM SUNGJAE' 그래픽 스웨터를 착용한 임성재 / 사진=말본

이번 협업은 올해 초 시작된 말본과 임성재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PGA투어에서 꾸준한 경기력으로 입지를 다져온 임성재의 존재감에 말본 특유의 위트를 더해, 필드 위 스타일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컬렉션명은 미국 스포츠 문화에서 실력과 존재감을 갖춘 선수를 가리키는 표현 'He's Him'에서 착안했다. 임성재의 영문 성 'IM' 앞에 'H'를 붙여 만든 이름으로, 그래픽은 말본의 창립자 스티븐 말본이 직접 디자인해 협업의 정체성을 살렸다. 임성재는 투어와 일상에서 시제품을 직접 착용하며 착용감에 대한 의견을 전달, 컬렉션 완성도를 높이는 데도 참여했다.

캐디가 붙여준 별명 'Prince', 화보에도 함께 담겨

필드에서 캐디와 함께한 임성재 / 사진=말본
필드에서 캐디와 함께한 임성재 / 사진=말본

임성재의 또 다른 별명은 2023년부터 함께한 캐디 윌리 윌콕스가 붙인 'Prince'다. 자신감 있는 태도에서 착안한 이 별명은 일부 제품에 'The Prince Collection' 자수로 담겼다. 출시 기념 화보에는 임성재와 윌콕스가 함께 참여해 필드에서 집중하는 모습부터 라운드 밖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까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표현했다.

온·오프 코스 아우르는 11종, 대표작은 체인 라운드 스웨터

PGA투어 대회에서 컬렉션을 착용한 임성재 / 사진=말본
PGA투어 대회에서 컬렉션을 착용한 임성재 / 사진=말본

컬렉션은 반팔·긴팔 티셔츠와 스웨터, 조거 팬츠, 재킷, 모자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통기성과 발수, 신축성 등 골프에 필요한 기능을 갖췄고, 메쉬 조직은 간절기 라운드의 열기와 습기를 줄여주며 스웨터는 초가을까지 입을 수 있는 드라이한 원사를 사용했다. 아이보리·블루·라이트 그린 중심의 차분한 톤과 여유로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체인 라운드 스웨터'는 전면에 'HIM SUNGJAE' 그래픽과 레터링을 담은 제품으로, 임성재가 최근 PGA투어 3M 오픈에서 착용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수 자수 기법으로 입체적인 질감을 살렸고 사방 스트레치 기능을 더했다. '폴로 반팔 스웨터'는 가볍고 시원한 원사로 여름 라운드에도 쾌적하며, 뒷면에는 말본 버킷 로고와 'HIM SUNGJAE' 아트워크가 들어갔다.

부상 딛고 상승세, 플레이오프서 선두권 도약

그린 위에서 캐디와 라인을 살피는 임성재 / 사진=말본
그린 위에서 캐디와 라인을 살피는 임성재 / 사진=말본

한편 임성재는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두 달 늦게 출발했지만, 지난 15일 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도약하며 상승세를 탔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3타 차로 5년 만의 투어 우승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말본 관계자는 임성재가 "말본이 지향하는 골프 문화를 잘 보여주는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