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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가리지 않고 캐릭터를 소화해온 배우가 새 소속사를 만났다. 배우 정혜성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KBS 연기대상부터 최근작까지, 쌓아온 필모그래피

정혜성은 '오만과 편견'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뒤 '김과장'과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로 2017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파격적인 특수분장을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 변신을,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4월 종영한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는 정현민 역으로 생활감 넘치는 현실 연기와 섬세한 감정선을 함께 그려냈다. 연기 외에도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MC를 맡아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도 보여왔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정혜성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자신만의 매력을 갖춘 배우"라고 소개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혜성이 합류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린, 베리베리(VERIVERY), 이븐(EVNNE)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이번 계약으로 배우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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