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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전현무의 다음 목적지는 왕복 10시간 거리의 '콜사이 호수'였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무작정 여행 2탄이 그려진다.
어둠 속 290km, "완전 살목지 보러 가는 것 같네"

지난주 전현무는 1박 2일 휴일을 맞아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즉흥 여행을 떠났다. 재래시장 '그린 바자르'와 야경 명소 '콕토베', 이주승과 구성환이 추천한 양갈비 맛집까지 알차게 둘러본 그는 밤 11시, 구성환이 강력 추천한 콜사이 호수로 향하기로 결심한다.
남은 20시간 중 왕복 10시간이 걸리는 여정. 어둠이 깔린 도로를 달리며 전현무는 "완전 살목지 보러 가는 것 같네"라는 말을 남기고 209km의 밤길 운전을 시작한다. 휴게소에서 쪽잠을 자며 숲과 비포장 오프로드를 지나던 그는 길 위에서 예상치 못한 존재와 마주쳐 놀라기도 한다.
새벽 5시가 넘어서야 지친 모습으로 숙소에 도착한 전현무는 인기척 없는 텅 빈 로비 앞에서 난감한 상황에 놓인다.
한편 콜사이 호수는 알마티에서 남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톈산 산맥 자락에 자리한 세 개의 호수로, 지진으로 형성돼 날씨에 따라 짙은 파란색부터 청록색까지 색이 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현무가 무사히 호수를 만날 수 있을지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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