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새로운 하이 주얼러의 얼굴이 되다
고윤정이 티파니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한 캠페인 컷 / 사진=티파니앤코

글로벌 하이 주얼러가 새로운 얼굴로 국내 배우를 낙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패션·주얼리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연기력으로 대중과 평단의 인정을 동시에 받은 배우가 브랜드의 상징적인 컬렉션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하우스의 정통성과 배우 특유의 담백한 이미지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연기로 증명해온 필모그래피

고윤정이 목걸이와 반지를 매치한 캠페인 컷 / 사진=티파니앤코

티파니앤코(Tiffany & Co.)가 배우 고윤정을 새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윤정은 '스위트홈', '환혼', '무빙',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이 사랑 통역되나요?', 영화 '헌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무빙'을 통해 2024년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디즈니+ '무빙 시즌2'와 영화 '남벌'로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 이번 앰버서더 발탁이 더욱 시의적절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콘 컬렉션과의 만남

고윤정이 귀걸이와 반지를 함께 연출한 캠페인 컷 / 사진=티파니앤코

티파니앤코는 고윤정과 함께 하우스를 대표하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비롯해 티파니 버드 온 어 락(Tiffany Bird on a Rock), 티파니 하드웨어(Tiffany HardWear) 등 티파니 아이콘즈 컬렉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837년 뉴욕에서 시작된 티파니앤코는 189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하이 주얼리 업계를 대표하는 하우스로 자리매김해왔다. 2021년 LVMH 그룹에 편입된 이후로도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며, 최근에는 아시아 시장 내 앰버서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앰버서더 선정을 통해 티파니앤코는 하우스의 정통성과 현대적인 럭셔리의 가치를 폭넓게 전달하고, 한국 고객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담백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와 하이 주얼리 하우스의 만남이 앞으로 어떤 캠페인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고윤정이 그려낼 티파니만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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