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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가 다가오면서 중계 채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일수록 어디서, 어떻게 시청할 수 있는지가 팬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는데, 이번에는 국내 스포츠 전문 채널이 중계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SPOTV)가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 중계를 맡는다. 스포티비는 앞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의 공식 중계사로 참여하며 아시안게임 중계 경험을 쌓아온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순간, SPOTV에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인 중계 준비에 나선다. TV 채널 스포티비·스포티비2·스포티비 플러스와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개·폐막식은 물론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골프, e스포츠 등 대한민국 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되는 주요 종목과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폭넓게 생중계한다.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와 선수 인터뷰도 빠르게 제공되며, 대회 현장 소식을 담은 매거진 프로그램도 함께 편성된다.
특히 TV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를 통한 생중계,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콘텐츠 모두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근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 채널에 나뉘어 중계되는 국제 대회 특성상 원하는 종목을 놓치지 않고 챙겨보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번처럼 한 플랫폼에서 폭넓은 종목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은 시청 편의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은 9월 19일(토) 개막해 10월 4일(일)까지 16일간 이어진다. SPOTV 관계자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다양한 종목과 콘텐츠를 전달하며 스포츠 미디어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넓혔다고 설명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시청자들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순간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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