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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항공권 예약으로 여러 도시를 둘러볼 수 있다면 여행의 선택지가 훨씬 넓어진다.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와 발리 외에도 매력적인 도시가 많지만, 국내선 이동 비용과 시간이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프로모션이 최근 공개돼 여행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한국을 포함한 국제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국내선 무료(Free Domestic Fligh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은 자카르타, 발리 같은 관문 도시를 넘어 인도네시아 곳곳의 숨은 여행지를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천 출/도착 국제선 왕복 항공권에 인도네시아 국내선이 포함된 일정으로 예약하면 별도 비용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여행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상 항공편은 2026년 11월 30일까지 운항하는 일정으로 한정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는 현재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다. 인천에서 오전 10시 35분 출발해 오후 3시 40분 자카르타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이후 수라바야·족자카르타·롬복 등으로 당일 연결이 가능해 현지에서 오후 시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스케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인도네시아는 1만 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발리·자카르타 외에도 화산 지형이 인상적인 족자카르타의 보로부두르 사원, 코모도왕도마뱀 서식지로 유명한 롬복 인근 섬 등 지역별로 색다른 매력을 지닌 여행지가 많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모션이 더욱 눈길을 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관문 도시 위주의 여행을 넘어 다양한 지역을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설명하며, 국제선과 국내선 연결편을 통해 여행객들이 "풍요로운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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