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처럼"…임지연,'코스모폴리탄'26주년 커버 장식
뉴트럴 톤 니트 세트업을 입은 임지연 / 사진=코스모폴리탄

강렬한 컬러 배경과 올드카 오브제 사이에서, 절제된 실루엣 하나가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우 임지연이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막스마라(Max Mara)와 함께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26주년 기념 9월호 커버 및 화보를 공개했다.

중세 여성 군주에서 온 영감

페보 카멜 코트를 입은 임지연 / 사진=코스모폴리탄

메인 커버에서 임지연은 하이넥과 볼륨 소매가 특징인 '테누타 버진울 드레스'에 블랙 스웨이드 '에스트레모 레더 장갑'을 레이어드해 고혹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브랜드의 아이콘인 '페보 카멜 코트' 착장에서는 블랙 세단 오브제와 어우러져 당당한 신여성의 면모를 표현했다.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대종상·영평상 신인상을 휩쓸며 이름을 알린 뒤,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박연진 역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굳혔다. 이후 '옥씨부인전', '리볼버' 등을 거쳐 최근작 SBS '멋진 신세계'에서는 1인 2역을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섯 가지 룩으로 완성한 가을 무드

브라운 니트 드레스와 장갑을 매치한 임지연 / 사진=코스모폴리탄

이 밖에도 입체적인 텍스처의 '올리베토 울 가디건'을 활용한 톤온톤 스타일링, 은은한 광택의 '플리르트 레더 코트'와 드레이프 스커트 레이어드, 버건디 컬러 '지가테 레더 자켓'과 슈트 팬츠 조합 등 총 6가지 메인 룩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의 바탕이 된 막스마라 2026 FW 컬렉션은 '히스토리 앤 모더니티'를 테마로, 11세기 이탈리아의 여성 군주 마틸데 디 카노사의 강인한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중세 궁정 요소를 현대적인 테일러링으로 재해석했다.

임지연과 막스마라가 함께한 화보 및 착장 아이템은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9월 말부터는 전국 막스마라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