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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 컬러 롱코트에 브랜드 로고 후디를 매치한 한 남자가 뉴욕의 랜드마크 앞에 섰다. 타미 힐피거가 글로벌 앰버서더 트래비스 켈시(Travis Kelce)와 함께한 2026 가을 캠페인 '온리 인 뉴욕(Only in New York)'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뉴욕의 상징적인 공간 플라자 호텔을 배경으로 브랜드의 '프렙 메이드 커런트' 무드를 새롭게 조명한다.
뉴욕의 헤리티지를 이어가다
플라자 호텔은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가 10년 이상 거주했던 곳으로, 마릴린 먼로와 프랭크 시나트라, 비틀즈 등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머문 장소이기도 하다. 타미 힐피거는 이곳으로 돌아오는 것이 "마치 집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라며, 뉴욕에서 가장 사랑하는 긍정적 에너지와 가능성을 기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얼굴을 맡은 트래비스 켈시는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타이트엔드로, 3회의 슈퍼볼 우승을 이끈 리그 정상급 선수다. 지난해 8월에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약혼을 발표하며 스포츠를 넘어 대중문화 전반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켈시 외에도 지지 하디드, 지수, 페기 구, 프랜시스 티아포, 카멜로 앤서니 등이 함께해 뉴욕 특유의 다채로운 에너지를 완성했다.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은 케이블 니트 스웨터와 럭비 셔츠, 아이코닉한 바시티 재킷이다. 여기에 믹스드 미디어 재킷과 울 피코트, 카 코트 등 아우터웨어를 폭넓게 구성해 간절기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미 힐피거 2026 가을 컬렉션은 전국 매장과 H패션, EQL,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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