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의 명곡, 김나영의 호소력으로"…'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오늘(3일) 리메이크 발매
가수 김나영 프로필 컷 / 사진=모스트콘텐츠

가수 김나영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곡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김나영이 가창한 이번 리메이크곡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하림 원곡의 쓸쓸함을 김나영의 보컬로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는 지난 2004년 발표된 하림의 정규 2집 ‘Whistle In A Maze’ 수록곡이다.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마주한 옛사랑을 바라보는 복잡한 마음을 담담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곡으로, 박주연의 섬세한 노랫말과 하림 특유의 쓸쓸한 선율이 어우러져 오랜 시간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이번 리메이크에서 김나영은 짙은 호소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원곡의 정서를 자신만의 보컬로 풀어낸다. 담담하게 시작해 점차 고조되는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며 곡이 지닌 아련함과 먹먹한 여운을 표현할 예정이다. 편곡에는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다수의 히트 발라드와 OST 작업에 참여해온 한밤(Midnight)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어땠을까’부터 OST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보컬리스트

김나영은 2012년 정키의 ‘홀로’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뒤, ‘어땠을까’,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왔다. ‘태양의 후예’, ‘그 해 우리는’, ‘눈물의 여왕’ 등 인기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섬세한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1년 발매한 ‘봄 내음보다 너를’이 지난해부터 음원차트에서 꾸준한 역주행 흐름을 이어오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발매 4년여 만에 멜론 일간차트와 유튜브 주간 인기곡 차트, 지니 실시간 차트에 잇따라 오르며 이른바 ‘역주행 대세’로 떠오른 것.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공개되는 이번 리메이크곡을 통해 김나영은 다시 한번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김나영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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