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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설현이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했다. "이럴 때 브이 포즈 말고 좋은 포즈 없을까요?"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올린 사진 속 김설현은 지난 3일 충북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열린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블랙 룩을 선보였다.
골드 버튼 벨트로 포인트, 슬리브리스 톱+롱스커트 조합
김설현이 이날 선택한 룩은 블랙 크루넥 슬리브리스 톱에 롱스커트를 매치한 세트업이다. 허리에 두른 골드 버튼 장식 벨트가 심플한 블랙 룩에 화사한 포인트를 더했고, 골드 이어링으로 함께 통일감을 살렸다.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블랙 포인티드 토 힐까지, 전체적으로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무드를 완성했다.

무채색 룩에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조합은 클래식하면서도 실패 없는 스타일링으로 참고할 만하다. 특히 벨트처럼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디테일은 롱스커트 특유의 밋밋함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어, 세미 정장 무드를 낼 때 활용하기 좋은 팁이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김설현 외에도 영화제 홍보대사 안재홍을 비롯해 송중기, 유해진, 다현(트와이스), 박소담, 심은경, 엄태구 등 다수의 배우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시아권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꼽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장항준 감독이 2년째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는 51개국 189편의 영화와 37개 팀의 공연이 오는 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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