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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누나, KBS 드라마 출연 중"…유가족 청원 동의 1000명 돌파 [이슈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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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뒤 처음 접한 드라마가 지금까지 인생 드라마로 남았다. 방송인 조나단이 오늘(8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 출연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폭발시켰다.
남산에서 즉석 결성된 F4, 싱크로율 폭소만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조나단은 한국 생활 초기 처음 본 드라마 중 하나가 '꽃보다 남자'였다고 밝혔다. 몇 번을 봤느냐는 질문에는 "10번 이상 봤다"고 답해 3MC 이석훈·이준·딘딘을 놀라게 했다. 지금도 퇴근 후 자연스럽게 틀어놓을 정도로 애정이 깊다는 설명이다.
찐팬다운 과몰입은 남산에서 제대로 폭발했다. 명장면과 대사를 줄줄이 소환한 조나단은 스스로를 구준표로 정한 뒤, 이석훈·이준·딘딘에게도 저마다의 F4 캐릭터를 배정하며 즉석 캐릭터 매칭에 나섰다. 3MC 역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와 '추구미'를 적극 어필하면서 예상 밖의 F4 토론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본 방송에서는 유쾌한 모습 이면의 진지한 고민도 공개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콘텐츠를 이끌면서 선택 하나하나에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는 조나단은 "어른들은 이 압박을 어떻게 이기면서 살지"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고, 3MC는 이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국 생활 초기부터 힘든 순간마다 들었다는 '꽃보다 남자' OST 속 '버팀송'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 정착해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유튜브와 방송 활동은 물론 여러 기관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해왔다. '전 국민 버팀송 수집 프로젝트'를 표방한 '플레이리스트 109'는 힘들었던 순간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운 노래와 그 사연을 모아 109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기획으로, 이날 방송이 최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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