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g 덜고 추진력 더했다"…아식스, 신형 러닝화'소닉블라스트 2'공개
러너들이 새로운 RISE & SHINE 컬렉션 러닝화를 착용하고 달리고 있다 / 사진=아식스
러너들이 새로운 RISE & SHINE 컬렉션 러닝화를 착용하고 달리고 있다 / 사진=아식스

해가 뜨기 전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리는 '선라이즈 러닝'이 러너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하루를 시작하는 에너지와 긍정적인 기운을 달리기에서 찾는 이들이 늘면서, 이 같은 정서를 담은 러닝화 컬렉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가 일출에서 느껴지는 에너지와 정신적 활력에서 영감을 받은 'RISE & SHINE™' 컬렉션과 신형 러닝화 '소닉블라스트™ 2'를 함께 선보였다.

더 가벼워지고 탄력 붙은 신형 러닝화

소닉블라스트 2는 포크 형태로 새롭게 설계한 아스트로 플레이트™를 적용해 FF 터보™ 스퀘어드 쿠셔닝이 미드솔을 따라 더 넓게, 트램폴린 팟까지 확장되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FF 블라스트™ 맥스 폼을 결합한 듀얼 폼 미드솔과 통기성을 높인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를 더해 전작보다 약 14g 가벼워졌다.

소닉블라스트 라인업은 지난해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한 '도쿄 컬렉션'으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남성 기준 무게가 256g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2세대는 한층 가벼운 주행감을 갖춘 셈이다.

아식스 퍼포먼스 러닝 풋웨어 부문 글로벌 프로덕트 시니어 매니저 폴 랭은 기존 소닉블라스트 특유의 탄력감은 유지하면서 더 가볍고 자연스러운 주행감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즐겁고 특별하게"라는 말로 이번 개발 방향을 짧게 요약했다.

일출 컬러로 재해석한 7종 러닝화

RISE & SHINE 컬렉션은 소닉블라스트 2를 비롯해 슈퍼블라스트™ 3, 메가블라스트™, 노바블라스트™ 6, 젤-님버스™ 28, 젤-카야노™ 33, GT-2000™ 15 등 아식스의 대표 러닝화 7종으로 구성됐다. 각 모델에는 일출의 변화하는 색감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웨이가 적용됐다.

아식스 퍼포먼스 러닝 글로벌 컬러 부문 시니어 매니저 린지 팻라는 일출이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의 시작을 상징하는 순간이라고 짚으며, 컬렉션의 컬러 팔레트가 아침이 깊어지며 변화하는 하늘빛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식스는 탄소 배출 감축과 재생 가능 자원 사용 확대 등 친환경 경영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소닉블라스트 2를 포함한 RISE & SHINE 컬렉션은 9일부터 아식스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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