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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벽을 넘어 온기를 나누다… ‘3종교 상생의 선율, 문화 향유 음악회-사랑이라는 이름에 더하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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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레전드' 김주성이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아시안게임 현장에 선다. 원주 DB(옛 TG삼보·동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으로, KBL 최초 1000블록과 영구결번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는 2002 부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의 금메달을 이끈 바 있다.
선수 시절 두 번의 금메달, 이번엔 마이크를 든다
김주성은 선수로 다섯 차례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 코치와 감독대행을 거친 그는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 스포티비(SPOTV) 해설위원으로 통산 여섯 번째 아시안게임을 맞는다. 그는 "선수가 아닌 해설로서 여섯 번째 아시안게임을 맞이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로 매달 받는 선수 연금 전액을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불우이웃에 기부해온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선수 시절부터 이어온 이 같은 선행은 국내 선수 중 처음이었다.
대표팀 전력 평가, "역대 최고 멤버"
김주성은 이번 남자 농구 대표팀에 대해 전력 손실은 있었지만 좋은 젊은 선수들이 충원돼 "역대 최고 멤버"라고 평가하며 호성적을 기대했다. 경계해야 할 상대로는 최근 상승세인 일본은 물론 기술적으로 올라온 중국과 중동 국가들을 꼽았고, 에이스 이현중에 대한 집중 견제 속에서도 유기상과 이정현의 외곽슛이 힘을 보태줄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11일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를 치른 뒤 13일에는 개최국 일본과 맞붙는다. 김주성 위원이 함께하는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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