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서 펼쳐지는 선한 영향력"… 메트로시티 양지해 대표, 자립준비청년 돕는'RISE UP'바자 개최
'RISE UP Vol.1' 채리티 바자 공식 포스터 / 사진=RISE UP
'RISE UP Vol.1' 채리티 바자 공식 포스터 / 사진=RISE UP

빨간 손바닥이 겹겹이 새겨진 포스터 위로 'RISE UP'이라는 굵은 글자가 시선을 붙잡는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청담동 미미미 가든에서 셀러브리티 소장품과 브랜드 참여형 채리티 바자 'RISE UP Vol.1'이 열린다.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의 긴급 의료비와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메트로시티 CEO 양지해 대표가 직접 기획했다.

기부와 마케팅이 만나는 지점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 캠페인에 머물지 않고, 참여 브랜드에게는 실질적인 오프라인 마케팅 채널로도 기능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참여 브랜드는 청담동 핵심 상권에 위치한 미미미 가든에 부스를 마련해 신규 고객층과 직접 접점을 만들 수 있으며,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패션, 뷰티,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48여 개 글로벌 브랜드와 아프리카 팅가팅가 미술 전시, 3개 도네이션 단체가 파트너로 참여를 확정했다.

셀럽과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의 물품이나 소장품을 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자립준비청년 지원단체 '야나(YANA)'에 전달될 예정이다.

메트로시티는 1992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선보인 뒤 1997년 국내에 진출해 현재 연매출 1000억 원대의 패션잡화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2004년부터 양지해 대표가 회사를 이끌어왔다.

이번 라이즈 업 프로젝트는 이 같은 배경을 가진 대표가 직접 기획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은다. 최근 여러 기업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ESG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라이즈 업 역시 이런 흐름 속에서 소개되고 있다.

양지해 대표는 물품이나 금액으로 하는 기부 외에도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나누는 것 역시 소중한 기부라는 생각을 전하며, "사회공헌과 오프라인 마케팅이 선순환하는 실천형 모델을 꾸준히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인 미미미 가든은 iF 디자인 어워드와 한국공간디자인협회상 등을 수상한 공간으로, 그간 90여 편의 방송·유튜브·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활용돼 브랜드 노출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라이즈 업은 이번 첫 회를 시작으로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연결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