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주, 1980대 1 뚫은 배우의 로코 도전…‘내가 떨릴 수 있게’ 합류
강태주가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 윤지오 역으로 캐스팅됐다 / 사진=앤드마크

배우 강태주가 새 로맨틱 코미디에 합류했다. 오는 10월 15일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극본 안새봄, 연출 김예지)에 캐스팅되며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강태주가 맡은 역할은 법률사무소 로앤드의 부대표 윤지오다. 누구와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친화력에 능청스러운 성격까지 더해진 인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일할 땐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함께 지녔다.

남지현·김재영 사이에서 그려낼 삼각 케미

극 중 윤지오는 독고달(김재영 분)과 격의 없이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오랜 친구 사이로 그려진다. 반면 공연수(남지현 분) 앞에서는 짐짓 무심한 척하면서도 세심하게 챙기는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난기 가득한 겉모습 뒤에 다정함을 숨긴 캐릭터인 만큼, 두 사람 사이를 오가는 윤지오의 다채로운 매력이 극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사랑 없인 연애를 시작하지 않는 공연수와, 감정 없이도 연애를 잘 해내는 독고달의 상반된 연애관이 부딪히는 성장 로맨스 코미디다.

‘귀공자’ 신인상부터 ‘파친코’까지

강태주는 2020년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로 데뷔한 뒤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안녕? 나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귀공자’ 오디션에서 19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르코 역에 캐스팅돼 제43회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고, 애플TV+ ‘파친코’ 시즌2에서는 노아 역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넓혔다.

작품마다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소화해 온 만큼, 이번 로맨스 코미디에서 보여줄 능청스러운 반전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내가 떨릴 수 있게’는 남지현·김재영을 필두로 소아린, 김신비 등이 합류하며 캐스팅 라인업을 채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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