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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최근 늘고 있다. 암벽을 오르는 데는 별도의 신체 조건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발달장애인 스포츠 종목으로도 꾸준히 저변을 넓혀가는 분위기다.
지난 13일 대구체육공원 암벽등반장에서는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제3회 대구광역시 전국발달장애인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열렸다. 대구광역시장애인스포츠클라이밍협회와 피플러브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을 맡았으며, 이 자리에 데일리 액티브웨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선수·스태프 90명에 기능성 의류 지원
마운티아는 대회 출전 선수와 운영 스태프 등 90명에게 활동성이 우수한 기능성 티셔츠를 전달했다.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대회 당일 움직임에 제약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이다.
이번 후원은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정기적으로 추진해 온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나눔재단은 소외 계층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으로,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 육성에 주력하는 계열 재단인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2016년부터 이어온 클라이밍 저변 확대 행보
마운티아의 클라이밍 종목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마운티아 스포츠클라이밍팀을 발대한 이후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를 후원하며, 선수와 유망주를 아우르는 지원을 이어왔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장애와 연령의 장벽 없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스포츠 활동 지원을 확대해 "세상 모든 길과 함께"라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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