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로 아이크림 50% 더 담았다…AHC, 60ml ‘트리플 세트’ 출시
AHC 추석 스페셜 에디션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 트리플 세트' / 사진=AHC
AHC 추석 스페셜 에디션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 트리플 세트' / 사진=AHC

추석을 앞두고 뷰티업계의 명절 선물세트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국내 아이크림 시장 점유율 10년 연속 1위 브랜드 AHC가 대표 제품을 증량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60ml로 커진 베스트셀러, 성분도 역대급

프로페셔널 에스테틱 브랜드 AHC는 15일 추석 스페셜 기프트 에디션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 트리플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월드패널 조사 기준 국내 아이크림 시장 구매량 점유율에서 10년 연속 1위를 지켜온 브랜드가 내놓은 명절판인 셈이다.

이번 세트는 기존 제품 대비 50% 증량한 60ml 구성으로, 브랜드 아이크림 중 역대 최대 함량인 1,000ppm의 인체동일배열 콜라겐이 담겼다. 캐비아 유래 PDRN과 우유엑소좀 성분이 수분과 영양을 더하고, 4가지 특허 기술로 완성된 트리플 샷 흡수 기술은 전 시즌 대비 1.7배 깊은 침투력을 내세운다. 명절 선물 선택 시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실용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겨냥한 구성이다.

홈쇼핑 5개 채널 총출동

판매는 이날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이어진다. 홈앤쇼핑이 15일, 19일, 27일 세 차례 편성되고, 롯데홈쇼핑(20일, 25일), CJ온스타일(22일), 현대홈쇼핑(23일), GS홈쇼핑(26일)이 뒤를 잇는다. 연휴 내내 주요 홈쇼핑 채널을 고르게 배치해 선물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탄력 케어 경쟁, 다른 브랜드도 분주

명절 뷰티 선물 시장에서 탄력·안티에이징을 앞세운 경쟁은 AHC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LG생활건강은 더후 '공진향 궁중세트'와 숨37° '로시크숨마 리페어' 3종 세트를 이번 추석 라인업에 올렸고,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수려한도 '천삼 VIP 스페셜 선물세트'로 탄력 케어 수요를 겨냥했다. 아이크림 단일 카테고리에서 증량과 성분을 앞세운 AHC의 전략은 이런 하이엔드 라인업 경쟁 속에서 실용성을 강조하는 차별화 포인트로 볼 수 있다.

AHC 관계자는 아이크림이 연령과 성별에 무관하게 쓸 수 있어 명절 선물로 꾸준한 수요를 보이는 카테고리라고 설명하며, 이번 트리플 세트가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AHC는 최근 유니레버 코리아 마케팅 총괄 출신 김지원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K-에스테틱 기반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어, 이번 추석 에디션도 이런 확장 전략의 연장선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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