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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분 맞다니까요, 영상으로 증명할게요” 해명 영상 올렸다가 자기 무덤 판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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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야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프로-스펙스가 선보인 '2026 야구 국가대표팀 어센틱 유니폼'이 예약판매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자수 마킹 1차 완판, 예약판매 성적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주요 품목의 준비 물량 대부분이 소진됐다. 자수 마킹 제품은 1차 물량이 예약판매 초반 완판됐고, 추가 물량 역시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의 가격은 14만9,000원, 모자는 3만9,000원, 반팔 바람막이는 13만5,000원 선으로 책정됐다. 프로-스펙스는 지난 14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야구 국가대표팀 팀 패키지' 정식 판매를 시작했고, 어센틱 모자와 야구점퍼, 바람막이 등으로 라인업도 늘렸다. 오프라인 판매는 16일 용산 직영점에서 시작되며, 매장에서는 농구 국가대표 유니폼과 팀 패키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세살문 문양에 담은 국가대표의 역동성
이번 유니폼은 한국 전통 창호 양식인 '세살문'에서 착안한 격자 문양을 메쉬 원단으로 구현해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더했다. 셔츠깃부터 래글런 라인, 소매로 이어지는 '팀 코리아 레드' 포인트 컬러도 특징이다.
프로-스펙스와 야구 국가대표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선보인 유니폼 역시 1982년 세계선수권대회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을 모티프로, 태극기 문양 대신 한국 전통의 '여백'과 '곡선' 미학을 살린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로-스펙스가 운영 중인 프로야구 구단 라이선스 상품 중에서도 자수·열마킹 유니폼이 예약판매 수량 전량 소진으로 조정에 들어간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 완판 행진도 낯선 흐름은 아니라는 평가다.
금메달 정조준하는 선수단, 유니폼 열기로 이어지나
유니폼에 대한 관심은 대표팀 선수단 구성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은 김도영, 노시환, 문보경, 김지찬, 곽빈 등 24명으로 꾸려졌으며, 만 25세 이하 선수를 중심으로 와일드카드 3명이 포함됐다. 앞선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다수 포함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대표팀은 아마추어 선수 없이 전원 프로 선수로 구성된 것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두 번째이며, 24명 중 16명이 병역 미필자로 금메달을 딸 경우 병역 특례 혜택도 걸려 있다. 류지현 감독은 목표를 금메달로 못 박은 상태로, 대표팀은 오는 18일 나고야로 출국해 21일 대만전을 시작으로 조별예선을 치른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새 유니폼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예약판매 초기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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