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가능한 사랑’ 들고 토론토行…화이트 셔츠→플로럴 드레스
조여정이 토론토국제영화제 현장에서 화이트 셔츠 룩을 선보였다 /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lightyears81
조여정이 토론토국제영화제 현장에서 화이트 셔츠 룩을 선보였다 /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lightyears81

배우 조여정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현장을 찾았다. 조여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토론토국제영화제"라는 문구와 함께 현지 스냅을 공개했는데,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의 북미 프리미어를 앞두고 열린 행사 자리로 보인다.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이들을 취재하는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까지 두 부부가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여정은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 역을 맡아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과 호흡을 맞췄다.

화이트 셔츠부터 플로럴 드레스까지, 두 가지 무드

조여정이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lightyears81
조여정이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lightyears81

행사장에서 조여정은 스탠드 칼라 화이트 셔츠에 그레이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단정한 룩을 선보였다. 벨트로 허리 라인을 살리고 골드 톤 힐을 더해 캐주얼하면서도 정돈된 분위기를 냈다.

조여정이 플로럴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lightyears81
조여정이 플로럴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lightyears81

이어진 사진에서는 블랙&화이트 플로럴 프린트 드레스에 블랙 스톨을 걸친 모습도 공개됐다. 스퀘어넥 실루엣과 러플 밑단이 우아한 무드를 더했고, 스트랩 힐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가능한 사랑'은 앞서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최종 은사자상(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메타크리틱 96점,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할 만큼 평단의 호평이 이어졌고, 이번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품을 소개하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돼 북미 관객과 처음 만난다. 같은 섹션에는 앞서 '기생충', '헤어질 결심', '밀정' 등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기생충 이후 국제 영화제 무대에 다시 서게 된 조여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장을 더하게 됐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가능한 사랑'이 국내 관객들에게는 언제 만나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8년 만의 신작, 화제의 성적표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심사위원대상)
메타크리틱 96점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TIFF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초청 · 前 초청작: '기생충' '헤어질 결심' '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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