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테니스 코트보다 눈길 끈 패션…그러데이션 스커트 ‘찰떡’
김희정이 US오픈 경기장에서 관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kimheebibi
김희정이 US오픈 경기장에서 관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kimheebibi

배우 김희정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Bucket list ✔️🎾"라는 문구와 함께 US오픈 관람 스냅을 공개했어요. "Finally made it to the US Open"이라는 말에서 오랫동안 꿈꿔온 순간이었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첫 컷은 화이트 크루넥 티셔츠에 라벤더에서 옐로우로 이어지는 그러데이션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한 룩이에요. 관중석에서 코트를 내려다보는 구도라 스타디움 특유의 웅장한 분위기가 그대로 담겼죠.

같은 스커트에 셔츠 레이어드로 캐주얼하게

김희정이 그러데이션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kimheebibi
김희정이 그러데이션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kimheebibi

두 번째 컷에서는 같은 그러데이션 스커트에 화이트 톱을 매치하고, 라이트 퍼플 셔츠를 어깨에 걸쳐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어요. 심플한 화이트 톱에 컬러 그러데이션 스커트를 매치하니까 전체적으로 훨씬 화사해 보이더라고요.

무릎 위로 올라오는 스트라이프 니삭스도 포인트예요. 다리가 길어 보이고 싶다면 이렇게 스커트 밑단과 삭스 사이의 살짝 드러나는 구간을 좁게 만드는 게 도움이 돼요.

어깨 라인 살리는 슬리브리스 룩으로 마무리

김희정이 US오픈 현장에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kimheebibi
김희정이 US오픈 현장에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kimheebibi

세 번째 컷에서는 같은 스커트에 어깨 라인에 리본 디테일이 들어간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했어요. 어깨선을 시원하게 드러내면서도 스포티한 무드는 그대로 유지한 조합이었죠. 하이톤으로 묶은 포니테일과 큰 골드 후프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것도 눈여겨볼 만해요.

어깨가 좁은 편이라면 이렇게 캡 슬리브보다 슬리브리스 톱을 선택하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면서 상체 비율이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거든요.

버킷리스트에 늘 있던 일을 마침내 이룬 순간이라니, 사진 속 표정에서도 설렘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요. 그러데이션 스커트 하나로 톱만 바꿔가며 완전히 다른 무드를 연출한 만큼, 관람룩 고민 중이라면 참고해보기 좋을 것 같아요.

1992년생인 김희정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매직키드 마수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성인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어요. 또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운동 신경을 보여줬으며 이전에도 완벽한 테니스 자세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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