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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 과일을 앞세운 호텔 애프터눈 티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샤인머스캣 애프터눈 티 세트(Shine Muscat Afternoon Tea Set)'를 선보인다.
3단 트레이에 담은 세이보리 6종·디저트 9종
이번 세트는 고당도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세이보리 6종과 디저트 9종이 3단 트레이에 담기고, 플레인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딸기 잼이 함께 제공된다. 세이보리는 겔 감자 무스 케이크, 랍스터 에클레어, 크림치즈 관자 타르트, 소고기 미니 버거, 새우 감자 샌드로 구성됐고, 디저트는 자스민 무스, 샌드 무스, 애플 파블로바, 기모브, 베린느, 젤리 요거트 무스, 레몬 청사과 오페라, 딜 비스킷 슈, 초콜릿 봉봉 등 9종이 오른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즌 음료는 배 샤인, 샤인 라뷰, 샤인 인 그레이 등 3종으로, 커피·티를 포함해 2종을 선택하거나 별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8만9,000원이며, 오는 1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관계자는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인상적인 샤인머스캣이 딸기, 망고와 함께 시즌을 대표하는 과일이라고 소개하며, "다채롭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 시즌, 호텔가 애프터눈 티 경쟁도 치열
한편 같은 시즌 다른 호텔들의 애프터눈 티도 저마다 다른 콘셉트로 손님을 맞고 있다. JW메리어트 서울 동대문은 아트 컬렉티브와 협업한 세이보리 3종·디저트 4종 구성을 1인 4만9,000원에 선보이고,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트러플 메인 요리를 포함한 겨울 시즌 한정 세트를 2인 8만9,000원에 운영한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클래식 애프터눈 티는 12만원대로, 가격대와 구성 방식만 봐도 호텔별 전략이 갈리는 모습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제철 과일 하나에 집중해 세이보리부터 음료까지 통일된 테마로 풀어낸 점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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