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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가 막을 올린다. 제20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9일 나고야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16일간 일본 아이치현·나고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일본에서 하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것은 1958년 도쿄, 1994년 히로시마에 이어 32년 만이다.
스포티비,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중계사로 나선다
스포티비(SPOTV)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이어 세 번째로 아시안게임 중계를 맡게 됐다. '아시아 최고의 순간, SPOTV에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TV로는 스포티비, 스포티비 플러스, 스포티비 골프플러스, 스포티비 프라임 등 다양한 채널에서 주요 종목 생중계를 제공하고, OTT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PC·모바일 생중계와 VOD를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다. 데일리 매거진 프로그램 'SPOTIME 아시안게임 NOW'도 매일 방송해 대한민국 대표팀 활약상과 하이라이트를 전한다.
LoL TV 독점 중계, 페이커 2연패 도전에 클템·노페 해설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은 스포티비가 TV 독점 생중계한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처음 채택됐을 때 금메달을 따낸 LoL 대표팀이 이번에도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대표팀은 '페이커' 이상혁(T1), '제우스' 최우제, '케리아' 류민석(이상 항저우 금메달 멤버) 외에 '캐니언' 김건부(젠지), '제카' 김건우, '구마유시' 이민형(이상 한화생명e스포츠)으로 드림팀을 꾸렸다. 세 번째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페이커는 "부담감보다 사명감이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LoL 경기는 10월 2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다. 항저우에서도 마이크를 잡았던 전용준 캐스터와 이현우(클템)·정노철(노페) 해설위원이 다시 한번 중계 부스를 채운다.
금메달 40개 이상, 종합 3위 목표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메달 40~45개, 종합 3위를 목표로 41개 종목에 총 1052명이 출전한다. 지난 2022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 42개·은메달 59개·동메달 89개로 3위를 달성한 성과를 이번에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양궁에서 금메달 5개를 비롯해 수영·사격·펜싱·태권도에서 각 4개, 배드민턴 3개를 기대하고 있다. 야구 대표팀에는 곽빈, 노시환, 문보경, 김도영 등이 포함됐다. 스포티비는 별도 아시안게임 페이지(spotvnow.co.kr/2026ag)를 통해 메달 현황과 주요 경기 일정을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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