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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 '가을냄새'를 몰고 온다.
윤종신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NOL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2026 윤종신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 공연을 개최하며 본격 전국투어에 나선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는 눅눅했던 습기가 물러간 자리, 서늘하게 메마른 바람 사이로 스며드는 가을의 계절감을 윤종신 특유의 감성으로 전한다. 지난 사랑의 기억과 다가올 계절, 그리움 등 다양한 감정을 담은 세트리스트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박재정, 김광진, 정준일 등 특급 게스트의 참여 소식이 깜짝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과 긴 시간을 함께해준 아티스트분들과 무대에서도 함께 만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 서울 공연에 초대하게 됐다"며 "함께 음악을 해온 선후배 아티스트분들의 목소리로 제가 쓴 가사와 멜로디가 재해석된 무대를 좋아하는데, 관객분들도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윤종신은 1990년 그룹 015B의 객원보컬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36년 차를 맞은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10년 5월부터는 매달 신곡을 1곡 이상 발매하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본능적으로', '오르막길' 등의 히트곡에 이어 2017년 발표한 '좋니'로는 데뷔 27년 만에 처음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는 SM 자회사인 미스틱스토리에서 대표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초대된 게스트들의 면면도 눈길을 끈다. 정준일은 지난 2009년 밴드 메이트로 데뷔해 2011년 솔로 앨범을 낸 이후 허스키하면서도 짙은 음색으로 사랑받아온 싱어송라이터로, 월간 윤종신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한편 윤종신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수원, 고양, 부산, 경주, 대전 등 전국 7개 도시를 도는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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