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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 형사팀에 완벽히 스며든 신수호
배우 신수호가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극본 이재곤, 연출 김홍선)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과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 분)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분), 형사 순용(이규형 분)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로, 지난 8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신수호는 극 중 형사 창우 역을 맡았다. 창우는 동료 형사들과 함께 의문의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인물로, 현장을 오가며 수사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형사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수호는 편안한 대사 호흡과 능청스러운 표정, 여유로운 리액션으로 동료 형사들과의 친근한 관계성을 살리는 동시에, 사건과 마주하는 순간에는 분위기를 빠르게 전환하며 극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았다. 상황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눈빛과 표정으로 실제 형사 조직 안에 있을 법한 인물의 생동감을 더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로 창우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여러 인물이 빠르게 대사를 주고받는 형사팀 장면에서도 안정적인 호흡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동료들과 티격태격하는 순간에는 생활감 있는 연기로 활력을 더하고, 사건을 좇을 때는 차분하고 진중한 태도로 장르의 무게감을 유지하며 창우만의 색깔을 만들어냈다.
이처럼 신수호는 '들쥐'에서 능청스러움과 진중함을 유연하게 오가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강렬한 사건과 인물들이 맞물리는 추적 스릴러 속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구축한 신수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신수호가 소속된 935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남궁민이 10년 넘게 전속 계약을 이어온 소속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신수호가 출연한 '들쥐'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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