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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코트의 유니폼 경쟁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번졌다. 데상트가 전개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무브스포츠(MoveSport)가 MBC '신인감독 김연경2'의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지난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국내 8번째 프로 배구단 창단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이며, 웨이브에서도 볼 수 있다.
무브스포츠 '신인감독 김연경2' 후원, 원더독스 유니폼부터 용품까지
무브스포츠는 원더독스 선수단에 유니폼을 비롯한 스포츠웨어와 각종 용품을 지원한다. 훈련과 경기 장면에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시즌1에서 처음 감독을 맡았던 김연경은 이번에 '경력감독'으로 돌아왔다. 한 시즌의 경험을 살려 선수 선발부터 훈련 방식, 경기 운영까지 다듬었다고 제작발표회에서 밝혔다.
시즌1 이후 팀 안팎의 변화도 크다. 원더독스 출신 선수 4명이 프로 구단에 입단했고, 제작진은 여러 기업이 관심을 보여 이번 시즌에 승부를 걸었다고 설명했다. 해설은 김연경의 오랜 동료 양효진이 처음 맡았다.
무브스포츠 관계자는 8번째 구단 창단이라는 목표에 도전하는 김연경 감독과 팀의 여정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가능성을 펼치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대표팀부터 프로 구단까지, 무브스포츠의 배구 후원 확대
이번 후원은 무브스포츠가 배구 종목에서 넓혀온 파트너십의 연장선이다. 무브스포츠는 대한민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스포츠 용품 후원사로, 대표팀에 전용 유니폼과 신발, 의류, 트레이닝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 무대에서는 IBK기업은행 알토스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의 공식 후원도 맡았다. 포스터에도 두 구단의 깃발이 걸려 있다. 프로 7개 구단 사이에 8번째 구단을 노리는 원더독스가 서는 구도다.
무브스포츠는 데상트의 스포츠 기능성 상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 생활 스포츠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까지 제품군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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